'학생인권조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서산 대산초등학교와 태안 대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방청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충남도의회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학생인권조례폐지안)’이 재석의원 48명 중 찬성 34명(국민의힘 32명, 무소속2명). 반대 14명(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가결로 통과 처리됐다. 이로써, 충남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이다. 이는 충남도의회에서 2024...
[ 충남교육청 입 장 문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4월 24일 본회의에서 재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학생인권 보장 책무를 부정하고,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법률을 위반하고 있고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의 성과가 퇴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재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폐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와 UN인권이사회가 우려를 표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논평]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24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다. 역사는 오늘을‘학생인권 후퇴의 날’로 기억할 것이다. 한번 무산되었음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킨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그에 따른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교권보장과 학생인권은 함께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임에도서로 상충되는 권리인 것처럼폐지 사유중 하나로‘오직 학생의 인권만 과도하게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위기충남공동행동은 2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충남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학생인권조례폐지안)’이 재석의원 48명 중 찬성 34명(국민의힘 32명, 무소속2명). 반대 14명(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9월 제347회 임시회에 주민청구로 제출된 폐지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시도를 시작으로, 부결된 안건을 재상정 하면서까지 약 7개월에 거쳐 집요하게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시도한 국민의힘의 행태는 의회 다수의석을...
(더불어 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 재추진 강행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뉴스온라인)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19일,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 재추진 강행에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가 지난 2월, 의회에서 민주적 절차인 투표를 통해 부결된 사항으로 1개월 만에 다시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재발의를 강행하면서 발단이 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는 '2023년 학생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19일,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공주대학교와 함께 실시한 ‘2023년 학생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2.9%, 교사의 88.8%, 보호자의 90.1%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 인권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인 전원이 ' 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 재의 요구를 수용하고,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즉각 철회하라'고 5일,성명을 발표했다. 맨위 왼쪽부터) 구형서 의원, 오인철 의원, 김선태 의원, 조철기 의원, 안장헌 의원, 오인환 의원, 정병인 의원, 김민수 의원, 이지윤 의원, 전익현 의원, 김명숙 의원, 김기서 의원)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인 전원이 ' 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 재의 요구를 수용하고,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즉각 철회하라'고...
(천안 YMCA는 "충남도의회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을 규탄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폐지 투표 결과를 SNS에 공개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 YMCA(이하 YMCA)는 "충남도의회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을 규탄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18일, 발표하고 폐지 투표 결과를 SNS에 공개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당진YMCA, 서산YMCA, 아산YMCA, 천안YMCA, 홍성YMCA가 함께 했다. YMCA는 "충청남도 도의회는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조길연 의장에게 본회의 앞서 "폐지가 아닌, 개정을 하자"며 항의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 조례안’이 15일, 통과되면서 도의회가 대립했다.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조길연 의장에게 본회의 앞서 "폐지가 아닌, 개정을 하자"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충남도의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의 면담을 통해...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 홈페이지 갈무리=뉴스온라인)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이 충남도의회의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폐지 의결에 깊은 유감의 입장문을 15일,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학생인권조례폐지는 헌법, 법률 등에서 규정한 평등권 및 비차별 원칙에도 어긋나며, 단순히 조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의 교육적 가치가 후퇴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숙고해 달라는 권고문을 도...